이유식을 시작하면서
점점 더 먹을 수 있는게 많아지고
수유나 이유식 먹는 시간이 어른과 비슷하게 되는 과정에 있어요.
이유식은 하루 3번!
아기가 일찍 일어나기 때문에
첫번째 이유식은 아침 7시30분~8시 사이
두번째는 11시~12시 사이 어린이집에서 먹어요.
세번째는 4시 정도에 먹고 있어요.
아침에 먹는 이유식은 처음에는 잘 안먹더니
밥맛을 알았는지
분유만 먹으면 배고프다고 찡찡거려요.
처음에는 왜 찡찡거리는지 몰랐는데
배고픈거였어요...
아침이유식은 점심 저녁이유식보다 많이는 못먹지만
서서히 양을 늘려가고 있습니다.
일어나서 분유 165~220ml
아침 이유식 50ml
점심 이유식 150ml
(중간에 분유 100ml)
오후 오트밀 70ml +분유 100ml
아기가 다양한 이유식을 먹으면서
또 고민되는 아기 간식!
아기 요거트에 단호박이나 고구마도 같이 주고
치즈도 먹고 있어요.
그리고 떡뻥을 정말 많이 먹게되요.
같이 밥먹을 때 옆에 앉혀둘 때나, 외출할 때
떡뻥님의 도움 없이는 힘들죠.
근데 떡뻥도 질려해서 여러가지 먹을 수 과자를 찾고 있어요.
오늘은 초록마을에서
유기농 현미쌀튀밥과 유기농 쌀과자를 구매했어요.
아기 과자는 특히 영양정보를 꼼꼼히 보게되요.
쌀과자니까 탄수화물은 당연히 어느정도 있고
나트륨이나 당류가 혹시 많이 들어있는지 한 번더 체크하고 있어요.
이미 분유나 오트밀, 과일에 당이 있긴하지만
그래도 과자 종류에도 나트륨과 당 체크는 중요하죠!
유기농이고 부드럽게 잘 녹는다고 하니 아기 과자로 괜찮아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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